청와대, 북한 미사일 발사 재개에 ‘긴박’…NSC 소잡여부 미정

“청와대 입장 정리되는 대로 발표” 

[자료] 청와대 전경(뉴스1)

[자료] 청와대 전경(뉴스1)

청와대는 4일 북한이 동해상으로 단거리 미사일을 발사하자 정확한 상황 파악에 나서는 등 긴박한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합동참모본부는 이날 “북한이 오전 9시6분경부터 9시27분경까지 원산북방 호도반도 일대에서 북동쪽 방향으로 불상 단거리 발사체 수발을 발사했다”고 밝혔다.

북한이 미사일을 발사한 것은 2017년 11월 이후 18개월 만이다.

청와대는 우선 상황 파악에 주력하면서 입장 발표를 준비하고 있다. 고민정 청와대 대변인은 “(일단) 국방부 발표를 지켜봐 달라”며 “청와대 입장은 정리되는 대로 말씀드리겠다”고 말했다.

북한의 이번 미사일 발사는 지난 2월 북미 하노이 회담 결렬 이후 한반도 비핵화 협상이 교착 상태에 빠진 상황과 무관치 않은 것으로 보인다.

북한의 미사일 발사와 관련한 국가안전보장회의(NSC) 개최 여부는 아직 알려지지 않고 있다.(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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