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정부 2년 대담] “박근혜 사면, 재판 확정 전 어렵다”

ÃëÀÓ 2ÁÖ³â ƯÁý ´ë´ã '´ëÅë·É¿¡°Ô ¹¯´Â´Ù' Ã⿬ÇÑ ¹® ´ëÅë·É [헤럴드경제=신대원ㆍ이원율 기자] 문재인 대통령은 9일 보수진영 일각에서 촉구하는 박근혜 전 대통령 사면과 관련해 재판 계류중인 상황에서 사면 자체를 언급하기 어렵다고 밝혔다.

문 대통령은 취임 2주년을 하루 앞둔 이날 KBS 특집 대담 프로그램 ‘대통령에게 묻는다’에 출연박 전 대통령 사면에 대한 대통령의 판단을 묻는 질문에 “원칙적인 답변을 드릴 수밖에 없다”며 “아직 재판이 확정되지 않은 상황이기에 그런 상황 속에서 사면을 말하기는 어렵다”고 답변했다. 이어 “재판에서 확정되기 전에 사면을 말하는 것 자체가 어려운 일”이라고 재차 언급했다.

문 대통령은 다만 “박 전 대통령과 이명박 전 대통령, 두 전임 대통령께서 지금 한분은 보석상태지만 여전히 재판을 받고 있고 한분은 수감중”이라며 “이런 상황에 대해 정말 가슴이 아프다”고 말했다. 또 “제 전임자분들이기에 아마 누구보다도 제가 가장 가슴아프고 부담도 크리라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박 전 대통령은 자유한국당의 전신인 옛 새누리당 공천개입 혐의로 징역 2년이 확정돼 현재 수감중이다. 그러나 2심에서 징역 25년이 선고된 국정농단 사건은 현재 대법원 재판이 계류중으로 사면을 받기 위해서는 형이 확정돼야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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