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은 카스테라 보관이 쉬워졌네~” 뚜레쥬르 ‘접이식 종이상자’

CJ푸드빌이 운영하는 뚜레쥬르는 카스테라가 담긴 받침 상자를 접어 박스로 변형 가능한 ‘접이식 패키지’를 선보였다고 9일 밝혔다.

카스테라는 선물이 필요할 때 가장 쉽게 떠오르는 베이커리 제품이다. 주고 받기 편리하면서도 정성이 느껴져 가족이나 가까운 지인에게 부담 없이 마음을 전하는 선물로 알맞다. 하지만 한 가지 불편한 점은 커다란 카스테라를 다 먹지 못했을 때 남은 제품을 보관하기 번거롭단 것이다. 포장 상자 그대로 보관하자니 부피가 커서 자리를 차지하고, 다른 용기에 옮겨 담자니 번잡스럽다. 뚜레쥬르는 이러한 고객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여 ‘접이식 패키지’라는 해답을 내놨다.

새로운 패키지는 옆면을 당겨 열 수 있어 카스테라를 꺼내 먹을 때도 용이하며, 제품이 반 정도 남았을 때는 받침 상자를 접어 깔끔하게 보관할 수 있다.

CJ푸드빌은 접이식 패키지의 권리화를 위해 지난 3월 ‘접이식 종이 상자’에 대한 실용신안(출원번호 20-2019-0001091)을 출원했다. 실용신안은 지식재산권의 일종으로 보호할 가치가 있는 산업상 소발명인 물건에 대한 권리화 유형이다.

뚜레쥬르 관계자는 “고객의 사소한 불편도 놓치지 않고 해결하기 위해 끊임없이 고민한 끝에 탄생한 패키지로 실용신안까지 출원했다”며 “앞으로도 뚜레쥬르의 브랜드 정체성을 반영한 디자인과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유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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