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술 부위에 공 맞은 오타니 ‘철렁’…2경기 연속 무안타

[게티이미지=헤럴드경제]

[헤럴드경제=모바일섹션] 오른 팔꿈치 토미 존 수술을 받은 오타니 쇼헤이(25·로스앤젤레스 에인절스)가 복귀 2경기만에 수술 부위에 사구를 맞아 지켜보는 이들의 가슴을 철렁하게 했다. 또한 2경기 연속 안타를 때려내지 못하며 감을 찾지 못한 모습을 보였다.

오타니는 8일(현지시간) 미국 미시간주 디트로이트 코메리카 파크에서 열린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디트로이트 타이거스와 원정경기에 3번 지명타자로 출전해 3타수 무안타 2삼진을 기록했다.

그는 전날 디트로이트 전에서도 4타수 무안타 2삼진에 그쳤다.

아찔한 장면도 있었다. 오타니는 6회 초 상대 투수 매슈 보이드가 던진 공에 수술 부위인 오른쪽 팔꿈치를 맞았다.

다행히 오타니는 팔꿈치 보호대를 착용하고 있어 별다른 고통을 호소하지 않고 출루해 정상적으로 플레이를 이어갔다. 에인절스는 3-10으로 패했다.

지난 시즌 투수와 타자를 겸업하며 ‘이도류’ 돌풍을 일으킨 오타니는 지난해 10월 오른쪽 팔꿈치 인대 접합 수술(토미 존 서저리)을 받았다.

수술 여파로 올 시즌엔 타자로만 출전한다.

onlinenews@heraldcorp.com

Print Friendl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