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존 이어 월마트도 ’24시간내’ 배송 서비스

20190514000752_0아마존에 이어 미국 최대 오프라인 유통업체 월마트도 ‘하루 배송’(One-day shipping) 서비스를 출시하면서 미국 유통업계의 배송경쟁이 가열되고 있다.

월마트가 14일(현지시간)부터 미국 피닉스와 라스베이거스 지역에서 주문 후 하루, 즉 ‘24시간 내’ 무료로 배송해주는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블룸버그 통신이 보도했다.

하루 배송 서비스는 세탁세제, 장난감, 전자기기 등 가장 많이 팔리는 22만개 상품을 대상으로 제공되며 신선상품과 냉동상품은 해당하지 않는다.

해당 서비스는 35달러 이상 구매한 고객을 상대로 제공된다.

월마트는 며칠 내로 사우스캐롤라이나주에도 서비스를 실시할 계획이며 올해 말까지 미국 인구의 75%가 하루 배송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달 25일 아마존은 프라임 회원을 상대로 하루 안에 물건을 배송해주는 서비스를 출시할 예정이라며 이를 위해 올해 2분기에만 8억 달러(약 9천511억원)를 투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아마존의 하루 배송은 연간 119달러의 연회비를 내는 프라임 회원만 최소 구매액 조건 없이 이용할 수 있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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