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지지율 43.3% 8개월래 최고…문 대통령 48.9%

리얼미터 여론조사…한국 4.1% 내린 30.2%

정의 5.1%, 바른미래 4.8%, 평화 2.2%

민주당지지율4338개월來최고…文대통령489

더불어민주당 지지율이 43%를 넘어서며 8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16일 나왔다.

여론조사기관 리얼미터가 tbs 의뢰로 지난 13일부터 15일까지 조사해 이날 발표한 5월 3주차 주중집계 결과에 따르면, 민주당 지지율은 지난주 대비 4.6%포인트 오른 43.3%였다. 이는 지난해 9월 3주차(44.8%) 이후 8개월 만에 가장 높은 지지율이다.

민주당은 중도층과 진보층, 보수층, 호남과 대구·경북(TK), 부산·울산·경남(PK), 서울, 경기·인천, 20대와 40대, 50대 포함 전 연령층 등 거의 대부분의 지역과 계층에서 상승했다.

반면 자유한국당은 지난주에 비해 4.1%포인트 내린 30.2%를 기록했다. 리얼미터는 지난 4주 동안의 상승세가 꺾이며 한국당 지지율이 큰 폭으로 하락했다고 분석했다.

한국당은 중도층과 진보층, 보수층, 호남과 충청, 서울, TK, PK, 40대와 30대, 50대를 비롯한 전 연령층 등 거의 대부분의 지역과 계층에서 하락했다.

정의당 또한 일부 지지층이 민주당으로 이탈하며 지난주보다 2.0%포인트 내린 5.1%를 기록했다. 바른미래당은 0.1%포인트 내린 4.8%였다. 민주평화당은 지난주와 같은 2.2%를 기록했다.

이어 기타 정당이 0.2%포인트 오른 1.8%, 무당층(없음·잘모름)은 1.4%포인트 증가한 12.6%로 집계됐다.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은 지난주 5월 2주차 대비 0.3%포인트 오른 48.9%였다.

‘국정수행을 잘못하고 있다’는 부정평가는 1.2%포인트 내린 45.8%로, 3주째 긍정평가가 부정평가를 오차범위(±2.5%포인트) 내에서 앞선 것으로 나왔다. ‘모름·무응답’은 0.9%포인트 증가한 5.3%다.

일간으로는 지난 10일 50.0%를 기록한 뒤 13일 47.5%, 14일 48.0%, 15일 49.7%로 상승했다.

세부 계층별로는 진보층, 대구·경북(TK)과 호남, 서울, 30대와 50대에서는 상승한 반면, 보수층, 부산·울산·경남(PK)과 충청권, 경기·인천, 60대 이상에서 하락했다.

한편 이번 조사는 리얼미터가 전국 19세 이상 유권자 2만3042명에 통화를 시도해 최종 1502명이 응답을 완료, 6.5%의 응답률을 보였다. 무선 전화면접(10%), 무선(70%)·유선(20%) 자동응답 혼용 방식, 무선전화(80%)와 유선전화(20%) 병행 무작위생성 표집틀을 통한 임의 전화걸기 방법으로 실시됐다.

통계보정은 2019년 1월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통계 기준 성, 연령, 권역별 가중치 부여 방식으로 이뤄졌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5%포인트다.

자세한 조사개요와 결과는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뉴스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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