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키트 대체 뭐길래 ‘난리’…장보기·음식물 쓰레기 걱정 없는 간편식

1인 가구와 맞벌이 부부가 늘면서 적은 노동력으로 고품질 요리를 즐길 수 있는 밀키트 산업이 폭풍성장 중이다. [연합=헤럴드]

[헤럴드경제=모바일섹션] 음식물 조리과정에서 맞벌이 주부나 1인 가구의 경우 가장 많이 신경 쓰이는 부분은 바로 장보기와 음식물 쓰레기다. 이런 고민들을 단번에 해결해 주는 가정 간편식 ‘밀키트’가 큰 인기를 끌고 있다.

가정 간편식에서 한 단계 진화된 간편식으로 불리는 ‘밀키트’는 식사를 뜻하는 밀(Meal)과 세트라는 키트(kit)의 의미가 합쳐진 합성어다.

흔히 대형마트 즉석 식품 코너에서 부대찌개나 매운탕 등의 음식재료와 양념을 한 데 담아서 파는 게 밀키트의 시초다.

요리초보자도 밀키트 제품을 이용하면 10분~15분 만에 찌개나 볶음 등 한 끼 식사로도 손색없는 요리를 완성할 수 있다.

현관 문 앞까지 새벽배달이 이뤄져 따로 장을 보지 않아도 되고 배달된 모든 재료가 잘 손질 돼 있어 따로 씻거나 다듬는 번거로움을 없앴다.

이처럼 적은 노동력으로 고품질의 간편 요리를 즐길 수 있는 밀키트는 1인 가구나 맞벌이 가구 부부에게 큰 인기를 끌면서 폭풍성장 추세다.

높아진 밀키트 인기에 관련 업체가 잇따라 뛰어 들면서 올해 시장 규모는 400억 원, 향후 4년 후 7000억 원으로 확대될 것으로 추산하고 있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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