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T 글로벌푸드 리포트] 미국, 몽크프룻 등 설탕대체 천연 감미료 인기

아이콘푸즈(Icon Foods)는 설탕 대체 감미료를 공급하는 글로벌 기업이다. 아이콘푸즈는 스테비아(stevia), 몽크프룻(monk fruit), 에리트리톨(erythritol), 알룰로스(allulose) 등 광범위한 스위트너를 식품 제조업체에 공급중이다. 아이콘푸즈에 따르면 최근 스테비아에 대한 선호도가 낮아지는 반면, 몽크프룻과 에리트리톨, 알룰로스의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

▶스테비아의 응용 증가=최근 단맛이 더 뛰어난 스테비올 글리코사이드(steviol glycosides)가 시장에서 인기를 끌면서, 스테비아는 점점 단점을 가진 성분으로 여겨지고 있다. 단점을 극복하기 위해 스테비아를 응용한 상품들이 개발 중이다.

▶몽크프룻의 지속적인 인기 증가=몽크프룻은 나한과로 불리며 천연 감미료로 추출물 모그로사이드 물질이 매우 달콤한 특징이 있다. 몽크프룻은 스테비아보다 비싸지만, 재배규모를 관리하게 되면서, 비용이 줄어들고 있다. 톰 킹 아이콘 푸즈 최고경영자(CEO)는 스테비아와 몽크프룻의 결합은 상호단점을 보완하기 때문에 인기가 높은 방식이라고 밝혔다.

▶여전히 잘 팔리는 에리트리톨=에리트리톨은 진균류, 조류 등에서 얻을 수 있는 단맛 결정성 복합물로 매출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시장을 바꿀 알룰로스=알룰로스로 설탕과 맛은 같으나, 칼로리가 없고 혈당에 영향을 주지 않는다. 아이콘푸즈는 “알룰로스 관련해 새로운 상품을 출시할 계획이며, 이는 감미료 업계의 판도를 바꾸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팔라치노스의 성장=기능성 식품 원료업체 베네오(BENEO)가 판매하는 팔라치노스(Palatinose)는 사탕수수나 벌꿀에 있는 혈당을 조절하는 천연당이다. 비트의 수크로스(sucrose)를 효소화해 제조한 것으로 미국 소비자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팔라치노스는 설탕과 맛이 비슷하지만, 인슐린이나 혈당에 설탕처럼 영향을 미치지 않는 상품으로 시장이 성장하고 있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관계자는 “미국 소비자들은 설탕 섭취를 줄이려는 노력을 하고 있다”면서 “식음료 제조사들도 혈당과 열량을 줄이면서도 단맛을 유지하는 설탕 대체 감미료 성분을 지속 개발 중”이라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이어 “각종 식물이나 과일 추출물이 천연 감미료로 각광받으면서 응용ㆍ소비가 증가하고 있다”면서 “한국의 제조사도 고유의 단맛을 이용한 건강한 상품을 개발해 수출하는 게 미국 시장에서 성공의 요소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민상식 기자/mss@heraldcorp.com

[도움말=이승연 aT 뉴욕 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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