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총선 여당 압승 유력…모디 총리 재집권 확실시

단독으로 절반 이상 의석 차지 가능성

[로이터=헤럴드경제]

[헤럴드경제=모바일섹션] 인도 총선 개표결과 나렌드라 모디 총리의 재집권이 확실시되고 있다.

23일 인도 선거관리위원회는 이날 총선 개표에서 현지시간 오전 10시 30분(한국시간 오후 2시) 기준 인도국민당(BJP)이 이끄는 여당 연합이 282개 지역구에서 1위를 달리고 있다고 밝혔다.

BJP 주도의 정당연합 국민민주연합(NDA)이 우위를 보이는 선거구는 320∼330곳에 이르는 것으로 집계됐다. 이같은 추세라면 여당연합은 연방하원 543석 가운데 과반 의석(272석)을 무난히 확보하게 될 전망이다.

BJP는 단독으로 절반을 넘는 의석을 차지할 가능성도 있다.

이에 따라 모디 총리도 큰 어려움 없이 정부를 구성, 재집권이 확실시된다. 반면 연방의회 제1야당 인도국민회의(INC)는 51개 지역구에서만 우세를 보였다.

한편, 이번 총선은 지난달 11일 시작된 이후 한달 여의 대장정 끝에 지난 19일 막을 내렸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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