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심, 콘치즈를 라면으로…‘콘치즈면’ 출시

옥수수 원물, 체다 치즈로 콘치즈 구현

라면 시장 용기면 비중 37.5%로 올라

20190527000376_0농심은 옥수수와 치즈의 고소한 맛이 어우러진 비빔타입 용기면 ‘콘치즈면’을 새로 출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옥수수를 원물 그대로 넣어 고소함과 쫄깃한 식감을 살리고, 진한 풍미의 체다 치즈를 더해 콘치즈 맛을 구현했다.

신제품 출시는 최근 용기면 시장이 크게 성장한데 따른 것이라고 농심 측은 설명했다. 용기면 시장의 규모는 2016년 6800억원에서 지난해 7670억원까지 성장했다. 같은 기간 라면 시장에서 용기면이 차지하는 비중도 33.3%에서 37.5%까지 올랐다. (닐슨코리아 기준)

농심 관계자는 “용기면 시장의 성장을 주도하는 젊은 소비자들이 새로운 맛을 선호하는 만큼 기존 짜장이나 매운 소스의 비빔면을 벗어나 색다른 맛을 찾고자 했다”며 “다양한 재료를 검토한 끝에 최근 젊은 세대에게 인기를 얻고 있는 콘치즈를 선택했다”고 설명했다.

농심은 콘치즈면 출시와 함께 게임회사 엔씨소프트의 캐릭터 브랜드 스푼즈와 컬래버레이션 마케팅도 추진한다. 콘치즈면 패키지에 스푼즈 캐릭터를 디자인으로 활용했다. 최근 서울 신사동 가로수길에 문을 연 스푼즈 플래그십 스토어에 콘치즈면을 진열, 방문객에게 나눠주는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헤럴드경제=이유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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