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금종려상 ‘기생충’ 벌써 흥행대박 조짐…국내 사전 예매율 ‘1위’

봉준호 감독의 영화 ‘기생충’이 25일(현지 시간) 프랑스 칸에서 열린 올해 제72회 칸 영화제에서 최고상인 황금종려상을 받아 한국영화 역사상 최초로 황금종려상의 영예를 안았다. ‘기생충’ 개봉 나흘을 앞둔 26일 오전 서울시내 한 영화관에서 이 영화를 홍보하는 영상이 나오고 있다. [연합=헤럴드경제]

[헤럴드경제=모바일섹션] 올해 칸국제영화제에서 황금종려상을 받은 봉준호 감독의 영화 ‘기생충’이 오는 30일 국내 개봉을 앞두면서 사전 예매율이 가파르게 상승 중이다.

27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기생충’은 이날 오전 8시 현재 예매율 41.5%, 예매 관객 수 8만7599명으로 1위를 달리는 중이다.

영화 ‘기생충’은 총제작비 150억∼160억 원으로, 손익분기점은 370만 명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이 작품은 전 세계 192개국에 사전 판매돼 어느 정도 제작비를 회수한 상태여서 손익분기점은 더 낮아질 것으로 보인다.

‘기생충’은 전원 백수인 기택네 장남 기우가 박 사장네 고액 과외 선생이 되면서 일어나는 예기치 못한 사건을 다룬 블랙 코미디다. 가난한 가족과 부자 가족 이야기를 통해 빈부격차 문제를 다룬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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