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펜 붕괴’ 다저스, 메츠에 3-7로 져 4연승 끝

뉴욕 메츠 마이클 콘포토가 2-2로 맞서던 7회초 그랜드슬램을 터뜨리고 있다.[mlb.com]

뉴욕 메츠 마이클 콘포토가 2-2로 맞서던 7회초 그랜드슬램을 터뜨리고 있다.[mlb.com]

불펜이 무너진 LA 다저스가 뉴욕 메츠에 패하며 4연승이 끊겼다.

다저스는 28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의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2019 메이저리그 메츠와의 경기에서 3-7로 패했다.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선두 다저스는 36승 19패를 기록해 했고, 내셔널리그 동부지구 3위 메츠는 27승 27패로 승률 5할이 됐다.

다저스 선발 리치 힐은 6이닝 6피안타 6탈삼진 1볼넷 2실점으로 퀄리티스타트(QS)를 달성했지만 승리를 거두지 못했다. 이미 가르시아-딜런 플로로-스콧 알렉산더-로스 스트리플링-조 켈리가 이어 던진 불펜은3이닝 5실점(4자책)으로 무너졌다.

다저스는 0-1로 뒤진 3회말 2사에 나온 데이비드 프리즈의 볼넷과 우중간 담장을 넘긴 코디 벨린저의 투런홈런(시즌 20호)으로 2-1 역전에 성공했다. 그러나 4회초 힐이 선두 토드 프레이저에게 좌중간 펜스를 넘어가는 솔로홈런을 맞아 2-2 동점을 허용했다.

7회초에는 선두 아데이니 에체바리아, 애런 알테어의 연속 볼넷과 아메드 로사리오의 희생번트 때 나온 투수 플로로의 송구 실책으로 무사 만루 위기에 몰렸다. 이 위기에서 다저스는 1사 후 바뀐 투수 알렉산더가 마이클 콘포토에게 좌중간 펜스를 넘기는 그랜드슬램을 얻어맞고 4실점했다.

다저스는 7회말 2사 1, 2루 찬스에서 맷 비티의 중전적시타로 1점을 추격했다. 그러나 8회초 로사리오에게 적시 3루타를 맞아 실점했고, 더 따라가지 못한 채 패했다.(뉴스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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