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간 1억2천만명 여객 수송…항공안전·보안 중요”

김현미 국토교통 장관 서울  ‘IATA 제75차 연차총회’ 서 강조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이 2일 오전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국제항공운송협회(IATA) 연차총회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 © News1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이 2일 오전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국제항공운송협회(IATA) 연차총회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 © News1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은 2일 우리나라 항공사들이 연간 1억2000만명의 여객을 수송한다는 점을 들며 앞으로 안전과 보안, 소비자 보호 등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김 장관은 이날 오전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국제항공운송협회(IATA) 제 75차 연차총회 인사말에서 이같이 밝혔다. IATA 총회는 항공업계에 유엔(UN) 총회로 불린다.

김 장관은 “대한민국의 영토 크기는 세계 109위에 불과하지만 하늘길은 세계에서 7번째로 넓다”며 “연간 1억2000만명의 여객을 수송하고 있는데 지난해 제2터미널도 개항했다”고 말했다.

이어 “항공산업은 빠르게 발전하고 있어 향후 20년간 2배 이상의 성장이 전망된다”며 “아시아는 세계 항공수요의 3분의 1이 집중돼 있고 한국 등 동북아는 연 6% 증가가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김 장관은 “인프라 확충과 전문 인력 양성에 대한 필요성도 대두된다”며 “항공안전과 보안, 소비자 보호와 같은 현안에 대한 해법을 찾고 공동대응하는 것도 중요해지고 있다”고 말했다.

또 “서울 총회의 주제인 ‘미래의 비전’은 매우 시의적절한 의제”라며 “항공산업의 미래 비전을 찾고 국가·항공사간 다양한 경험을 공유해 항공산업이 한 단계 더 도약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김 장관은 한국이 2001년부터 국제민간항공기구(ICAO)로 활동중인 점을 설명하며 “더 많은 기여를 하고자 (오는 9월 제40차 ICAO 총회에서) 이사국 (7연임 선거)에 또 한번 도전하려고 한다”고 관심을 부탁했다.(뉴스 1)

Print Friendl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