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 NL 5월 ‘이달의 투수’ 영예…박찬호 이어 두 번째

 

류현진 인스타그램 갈무리. © 뉴스1

류현진 인스타그램 갈무리. © 뉴스1

                                                                                                5월 내내 환상적인 투구를 펼친 류현진(32·LA 다저스)이 한국인 투수로는 두 번째로 미국 메이저리그 내셔널리그(NL) ‘이달의 투수’에 선정됐다. 

메이저리그 사무국은 3일(현지시간) 양대리그 ‘이달의 선수’와 ‘이달의 투수를’ 발표했다. 류현진은 예상대로 NL 5월 이달의 투수의 영예를 안았다.

류현진은 5월 6경기에 등판해 5승 무패 평균자책점 0.59라는 놀라운 성적을 남겼다. 월간 투구 이닝(45⅔이닝), 평균자책점 모두 1위다.

한국인 선수로는 역대 두 번째 수상이다. 류현진은 지난 1998년 7월의 투수로 선정된 박찬호(당시 다저스)에 이어 21년 만에 수상 영예를 안았다.

아시아 투수로는 2014년 5월 다나카 마사히로(31·뉴욕 양키스) 이후 5년 만에 이 상을 받았다. 다저스 투수로는 2017년 7월 리치 힐 이후 약 2년 만의 수상이다.

류현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지지를 감사드린다”며 짧은 글과 함께 ‘#다저스’ 해시태그를 달았다. 이에 다저스 구단 또한 댓글에 박수를 치는 이모티콘을 달고 류현진의 인사에 화답했다.

한편, 류현진은 현지시간 4일 오후 6시 40분(한국시간 5일 오전 10시 40분) 미국 애리조나주 피닉스의 체이스필드에서 열리는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전에서 시즌 9승 달성에 도전한다.(뉴스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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