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발 복귀’ 강정호, 첫 타석에서 투런포 폭발…시즌 5호

 강정호가 9일 밀워키에서 치른 방문경기 2회초 투런홈런을 쏘아올리고 있다.

강정호가 9일 밀워키에서 치른 방문경기 2회초 투런홈런을 쏘아올리고 있다.<mlb.com>

강정호(32·피츠버그 파이리츠)가 선발 복귀전에서 홈런을 쏘아 올렸다.

강정호는 9일(이하 현지시간) 미국 위스콘신주 밀워키 밀러파크에서 열린 2019 메이저리그 밀워키 브루어스와의 경기에 7번타자 유격수로 선발 출전했다.

지난 5월13일 옆구리 통증으로 부상자명단에 올랐던 강정호는 8일 밀워키전에서 복귀, 유격수 대수비로 투입돼 한 차례 타석을 소화하기도 했다.

이날 경기에 선발 출전한 강정호는 첫 타석부터 홈런을 때려내며 부활의 신호탄을 쐈다.

강정호는 2회초 2사 1루 상황에서 타석에 들어섰다. 강정호는 상대 선발 체이스 앤더슨의 초구 96.6마일 포심 패스트볼을 받아쳐 중앙 담장을 넘겼다. 지난 4월24일 애리조나전 이후 46일 만에 터진 시즌 5호 홈런이다.

피츠버그는 크리스티안 엘리치의 솔로홈런(24호)과 마이크 무스타카스의 역전 투런포(20호) 등을 허용하며 5-2로 패했다.

(뉴스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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