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민환, 아이 안고 부주의했던 시구 사과 “걱정끼쳐 죄송”

유튜브 이글스TV 캡처©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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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수 최민환이 아들을 제대로 보호하지 않은 채 진행한 시구로 비난을 받은 가운데 “걱정을 끼쳐 죄송하다”고 밝혔다.

최민환은 9일 자신의 SNS에 “시구하는 과정에 있어 아기가 위험할수도 있었을 부분에 대해 걱정을 끼친 많은 분들에게 사과드린다”고 남겼다.

이어 “시구 초청이 처음 들어오고 영광스러운 자리에 아들과 함께 할 수 있다는 생각에 기뻤다”며 “시구 하러 올라가기 전까지도 어떤 방법으로 시구를 하는 것이 가장 초청된 자리에 어울리면서도 안전할까 연습도 많이 하고 이런저런 고민도 많았다”고 자신의 상황을 설명했다.

최민환은 “결론적으로 저의 부주의로 인해 아이가 위험할 수 있었고, 이런 일로 많은 분들에게 걱정을 끼친 점에 대해 사과드린다”고 덧붙였다.

또 “세상에서 누구보다 짱이를 사랑하는 아빠로서 아이가 안전하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논란을 일으킨 점 다시 한번 죄송하다”고 밝혔다.

앞서 최민환과 율희 부부는 지난 8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린 LG 트윈스와 한화 이글스 경기에서 시구와 시타를 각각 맡았다.

이날 문제가 된 부분은 최민환이 아들 재율군을 품에 안고 시구를 할 때였다. 최민환은 어린 아들을 품에 안고 있었지만, 제대로 보호하지 않은 채 힘찬 시구를 선보였다.

이 때문에 돌이 갓 지난 아들의 목이 힘없이 떨어지고 크게 꺾이는 등 보는 이들을 아찔하게 만들었다.

그간 아기를 안고 시구한 연예인은 있었지만, 보통 아이를 보호한 채 살짝 공을 던지는 것이 일반적이었다. 하지만 최민환은 아기를 안고 있음에도 팔을 크게 휘둘러 아이를 위험에 처하게 해 비난을 받았다.

한편 FT아일랜드의 최민환과 율희는 지난 2017년 9월 SNS에 공개된 스킨십 사진으로 열애를 인정했다. 이후 율희가 그해 11월 라붐에서 탈퇴했고, 두 사람은 지난해 5월 득남 및 혼인신고 소식을 전했다. 현재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2′에 출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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