칸에서 입은 ‘드레스’ 때문에…베트남 배우 처벌 위기

베트남 모델 겸 배우 응옥찐(30ㆍNgoc Trinh)이 지난달 폐막한 72회 칸 영화제에서 입은 드레스 때문에 베트남 당국으로부터 처벌받을 위기에 처했다.

8일(현지시각) 영국 ‘더 선’을 비롯한 외신은 베트남 정부가 응옥찐을 ‘공공 예절 법’에 따라 조사를 받고 벌금형을 받을 가능성이 있다고 보도했다. 베트남에선 대중이 모이는 장소에서 노출이 과도한 의상을 입으면 벌금형에 처해질 수 있다.

[게티이미지=헤럴드경제]

응옥찐은 지난달 19일 영화 ‘어 히든 라이프(A Hidden LifeㆍUne Vie Cachee)’의 스크린 행사에 참석했는데, 이날 신체가 드러나는 검은색 시스루 드레스를 입어 눈길을 끌었다.

응옥찐의 의상은 베트남에서 단숨에 논란거리가 됐다. 외신 보도에 따르면 응옥 티엔 베트남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부적절하고 모욕적이며 대중의 분노를 샀다”는 반응을 보였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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