웰스파고, 차보험 끼워팔기 소송 3억9350만달러에 합의

웰스파고 은행이 자동차 보험 끼워팔기 피해자에게 3억 9350만달러의 보상금을 지급하기로 합의했다.

로이터 통신 등은 최근 웰스파고 은행이 이른바 ’자동차 보험 끼워팔기’ 피해자들에게 집단 소송 합의금 3억9350만 달러를 지급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로이터 통신은 웰스파고가 향후 법정소송 관련 비용과 리스크를 피하기 위해 당초 합의보다 약 750만달러 늘어난 보상금을 지급하기로 했다며 3억 9359만달러의 합의금 중 3억 8600만달러는 피해 고객에게 돌아가며 나머지 금액은 기타 비용으로 사용된다고 전했다.합의금은  판사의 최종 승인만 떨어지면 바로 지급될 예정이다.

한편 웰스파고는 지난 2005년 10월 15일부터 2016년 9월 30일까지 웰스파고를 통해 자동차 융자를 받은 고객에게 차량 보험 가입 여부와 무관하게 무조건 담보보호보험(CPI)에 가입시켜 부당한 보험료를 챙겨 왔다.

 소비자 변호인 측은 웰스파고 담보보호보험 피해자가 60만명 이상이라며 이 중 27만 5000여명에게 연체 기록이 남았고 2만 5000여명은 차량 압류 조치를 당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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