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 올 시즌 첫 3실점 ’10승 불발’…버두고 연장 끝내기 솔로포 다저스 5-4 승리

 

22일(현지시간) 다저스타디움에서 치른 콜로라도 로키스와의 경기에서 류현진이 역투하고 있다.[AP=헤럴드경제]

류현진(32·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이 시즌 10승을 앞두고 3번째 승패 없이 지나갔다. 팀 야수진의 아쉬운 수비에 올 시즌 3실점(자책점 1)을 기록했다. 류현진은 3-3으로 맞선 7회 초 마운드를 와이미 가르시아에게 넘겼다.

류현진은 22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2019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콜로라도 로키스와의 홈경기에 선발 등판했다. 류현진은 6이닝 동안 안타 6개를 내주고 3실점 했다. 이날 승리가 무산되면서 류현진은 3경기 연속 호투하고도 10승 달성에 실패했다.

그래도 4월 26일 피츠버그 파이리츠와의 경기 이후 11경기 연속 퀄리티스타트(선발 6이닝 이상 3자책점 이하) 행진을 이어갔다. 류현진의 평균자책점은 1.26에서 1.27로 소폭 상승했다. 류현진은 107구를 던져 삼진 5개를 잡았고, 볼넷은 4경기 만에 처음으로 1개를 허용했다.

다저스는 3-3이던 7회초 세번째 투수 칼렙 퍼거슨이 콜로라도 라이멜 타피아에게 솔로홈런을 내줘 3-4로 리드를 빼앗겼다가 8회말 맷 비티의 동점 적시타로 4-4를 만들어 경기를 연장으로 끌고갔다. 다저스의 알렉스 버두고는 5회 3-3 동점을 만드는 솔로포를 터뜨린 데 이어 연장 11회말 끝내기 우월 솔로홈런을 날려 5-4승리의 주역이 됐다.

 [헤럴드경제=송형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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