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현석, 2차 성접대 의혹…정마담 업소 여성들 유럽 출장 주선

양현석 전 YG엔터테인먼트(이하 YG) 대표 프로듀서의 2차 성접대 의혹이 불거졌다. MBC ‘스트레이트’는 24일 방송 예고편을 통해 YG엔터테인먼트 양현석 전 대표 프로듀서의 성접대 의혹 2탄을 예고했다.

성접대 의혹이 불거진 후 저녁만 먹었다고 말한 양현석 전 대표 주장에 제보자는 “당연히 그렇게 말하겠지”라고 말했다. ’스트레이트’는 정마담 업소에서 이뤄진 수상한 술자리, 한달 뒤 YG가 주선한 조 로우의 초청, 프랑스, 모나코 등 유럽까지 출장을 간 정마담 일행 10여명에 대해 공개할 예정이다.

제보자는 “투자자가 원하는거 다 해주는 것 같았다”, “강남 유흥업소에서 일하는 사람들 단체로 가서 쇼핑 엄청 많이 그 사람(조 로우)이 해줬다 이런식으로 그 사건이 너무 유명하다”고 말했다. ’스트레이트’는 지난 5월 27일 양현석이 아시아 재력가에 성접대를 했다는 의혹을 파헤쳐 충격을 안긴 바 있다.

‘스트레이트’는 양현석이 2014년 7월 서울의 한 고급 한정식 식당을 빌려 밥과 조 로우에게 접대를 한뒤 실질적으로 자신이 운영하는 강남 클럽 VIP룸으로 자리를 옮겨 성접대를 했다고 보도했다. 양현석은 이 자리에 여성 25명을 초대했고, 이중 10명 이상은 A씨가 동원한 유흥업소 여성들이었다.

당시 양현석과 YG는 “지인 초대로 자리에 동석했을 뿐 성접대에 대해서는 알지 못한다”고 선을 그었다. 양현석은 성접대 의혹에 이에 아이콘 전 멤버 비아이의 마약 의혹, 그리고 검경 유착 및 마약 사건 은폐 의혹이 잇달아 불거지며 14일 YG 대표 프로듀서직에서 사퇴했다.

[헤럴드경제=민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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