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방한 관광객 148만…”中 관광객 35.2% 증가”

 

중국 노동절 연휴 및 방한시장 회복세에 가장 큰 성장세 기록 올해 상반기 두자릿 수 성장 기대

 

아이스크림 '인증샷'지난 5월 방한 관광 시장은 중국의 노동절 연휴에 일본 신(新)한류 열풍 등에 힘입어 시장의 기대치를 웃도는 성적을 냈다.

긍정적인 분위기가 이어질 경우 올 상반기 방한 외국인 관광객 수는 전년 동기 대비 두 자릿수 성장 성적을 기록할 것으로 기대된다.

24일 한국관광공사가 발표한 한국관광통계에 따르면 지난 5월 한 달 방한 외래객수는 148만5684명으로 전년 동기 대비 20.0%가 증가했다.

1월부터 5월까지 총 방문객 수는 696만2996명으로 17.3% 성장률을 기록했다.

5월 방한 외래객의 국가별로 보면 중국이 가장 큰 폭으로 올랐다. 중국인 방한 객수는 37만222명으로 35.2% 성장했다.

이는 노동절 4일 연휴 특수 및 방한시장 회복 분위기가 이어지면서 나타난 효과로 보고 있다.

일본은 20대 사이에서 부는 케이팝(K-POP), 한국 음식(K-Food) 열풍에 힘입어 방한 방문객 수가 22만7230명으로 26.0% 성장률을 보였다.

중국과 일본을 제외한 아시아 국가들은 전년 대비 9.5% 올랐으며, 특히 대만의 경우 공사 및 지자체의 지방 항공 노선을 활용한 지방상품 개발 및 홍보 전개로 15.3%의 괄목할 만한 성장세를 기록했다.

이밖에 아시아·중동 지역은 항공편 다양화 및 한류 등의 우호적인 방한 여건 지속으로 방한객이 9.8% 증가했다.

또 항공 노선 신규 취항 및 항공사 공동 프로모션 전개가 다수 이루어진 구미주와 기타지역은 8.5% 올랐다.

한편 연휴가 있었던 지난 5월 우리 국민의 해외여행객 수는 240만1204명으로 전년 대비 3.0% 증가세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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