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정호, 장외 투런포 등 2안타…피츠버그 14-2 완승

 

강정호가 26일 치른 휴스턴 애스트로스전 6회초 장외 투런홈런을 날린뒤 그라운드를 돌고 있다.[mlb.com]

강정호가 26일 치른 휴스턴 애스트로스전 6회초 장외 투런홈런을 날린뒤 그라운드를 돌고 있다.[mlb.com]

강정호(32·피츠버그 파이리츠)가 홈런 포함 멀티히트(1경기 2안타 이상) 경기를 펼치며 팀 승리에 힘을 보탰다. 

강정호는 26일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의 미닛메이드 파크에서 열린 2019 메이저리그 휴스턴 애스트로스와 경기에 8번 타자 3루수로 선발 출전해 5타수 2안타(1홈런) 1타점 2삼진을 기록했다.

강정호의 시즌 타율은 0.145에서 0.156(122타수 19안타)로 상승했다. 강정호는 2회 첫 타석에선 헛스윙 삼진으로 물러났으나 두 번째 기회를 놓치지 않았다.

강정호는 3회초 2사 1루에서 상대 선발 프람버 발데스의 4구 포심패스트볼을 공략해 좌전 안타로 연결했다. 다만 후속타 불발로 득점을 올리지 못했다.

6-1로 앞선 6회초 무사 2루에서는 큼지막한 장외홈런을 쏘아 올렸다. 휴스턴의 두 번째 투수 크리스 데벤스키의 5구째 체인지업을 그대로 받아쳐 미닛메이드 파크 좌측 관중석을 넘어 장외로 날아가는 초대형 홈런을 뿜어냈다. 시즌 6호 홈런.

7회 2사 1,2루에선 삼진으로 물러났고 9회초에는 뜬공으로 돌아섰다.

이날 피츠버그는 휴스턴을 14-2로 크게 이겼다. 내셔널리그 중부지구 4위 피츠버그는 37승41패가 됐고 아메리칸리그 서부지구 1위 휴스턴은 50승 31패가 됐다.(뉴스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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