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창선 중흥그룹 회장 (주)헤럴드 회장 취임

“헤럴드, 명품신문 되도록 지원”

정창선<77ㆍ사진> 중흥그룹 회장이 (주)헤럴드 회장으로 1일 취임했다.

정 회장은 이날 “중흥이 지으면 명품 아파트가 되듯 헤럴드가 만들면 명품 신문이 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 “독자적인 콘텐츠 기업으로 도약을 시도하고 있는 헤럴드와 새로운 미디어 환경 선도를 위해 적극 나설 것”이라는 포부를 밝혔다.

정 회장은 광주상공회의소 회장, 남도일보 회장을 맡고 있으며, 대한주택건설협회 중앙회 부회장, 대한건설협회 광주광역시회 회장, 재단법인 광주한마음장학재단 이사장 등을 역임했다.

1995년 저축의날 국민훈장 석류장, 2005년 동탑산업훈장을 받았고 지난해 한국건축문화대상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정 회장은 1983년 중흥그룹의 전신인 금남주택건설을 설립했으며, 1992년 대표이사에 취임한 이후 지금까지 중흥그룹을 이끌어왔다.

34개 계열회사를 거느린 중흥그룹은 자산규모 9조5250억원으로 재계서열 37위에 올라있다.

‘중흥S클래스’ 브랜드를 앞세운 주택사업을 중심으로 지난해엔 5조120억원의 매출, 9930억원의 당기순이익을 기록하는 등 빠른 성장을 이뤘다.

중흥그룹은 지난달 사업다각화 등을 목적으로 헤럴드 지분 47.8%를 인수해 최대주주에 올랐다. 헤럴드는 적극적인 투자와 혁신으로 새로운 미디어 환경에 발맞춰 나갈 계획이다.

문영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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