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 바블헤드 기념, 아내 배지현과 시포·시구

[배지현 인스타그램 캡처=헤럴드경제]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32)이 동갑내기 아내 배지현과 함께 마운드에 올랐다.

배지현은 3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LA 다저스와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의 경기에서 시구를 맡았다.

류현진을 주인공으로 제작된 바블헤드를 기념하기 위해서다.

메이저리그에서는 영화 ‘스타워즈’를 테마로 소속팀 선수의 바블헤드를 만드는 경우가 있는데 이번엔 류현진이 주인공으로 선택됐다.

지난달 5일 LA 다저스 구단은 공식 SNS(사회관계망서비스)를 통해 “오는 7월 3일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 홈경기에서 특별 패키지 티켓을 구매하는 팬들에게 ‘한 솔로’ 캐릭터를 본뜬 류현진의 바블헤드 ‘현 솔로’를 증정한다”고 발표했다.

류현진을 주인공으로 바블헤드가 제작된 것은 두 번째다. 앞서 지난 2014년 5월 한국의 날 행사 때 국내 한 항공사의 후원 아래 류현진의 버블헤드가 제작됐다.

이날 배지현의 시구는 원바운드되며 류현진의 미트에 들어갔다. 배지현은 자신의 SNS에 “영광”이라며 관련 게시물을 게재했다.

3일 LA 다저스가 류현진의 버블헤드 인형 ‘현 솔로’를 소개했다. 이를 기념해 류현진이 시포, 아내 배지현이 시구했다.[AP=헤럴드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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