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쇼 7이닝 1자책점 역투’ 다저스, 타선 침묵으로 5연승 실패

LA 다저스 클레이튼 커쇼. © AFP/헤럴드경제

LA 다저스 클레이튼 커쇼. © AFP/헤럴드경제

타선이 침묵한 LA 다저스가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에 덜미를 잡히며 5연승에 실패했다.

다저스는 5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2019 메이저리그 샌디에이고와의 경기에서 2-3으로 패했다.

연승을 이어가지 못한 다저스는 시즌 30패(60승·내셔널리그 서부지구 1위)째를 당했다. 샌디에이고는 5연패에서 벗어나며 43승45패(내셔널리그 서부지구 4위)가 됐다.

다저스는 선발로 나선 클레이튼 커쇼가 7이닝 5피안타 1볼넷 9탈삼진 2실점(1자책점)으로 역투했다. 하지만 타선의 지원 부족과 불펜의 추가 실점으로 승리를 챙기지 못했다.

다저스는 3회초 먼저 실점했다. 선두타자로 나선 상대 투수 에릭 라우아를 포수 타격 방해로 출루시켰다. 페르난도 타티스 주니어에게 안타를 맞고 1사 1, 2루 위기에 몰린 다저스는 에릭 호스모에게 적시타, 매니 마차도의 3루수 땅볼로 2실점했다.

반격에 나선 다저스는 3회말 1사 2루에서 크리스 테일러의 적시타로 1점을 만회했다. (뉴스 1)

6회말 다저스는 알렉스 버두고의 2루타와 코디 벨린저의 볼넷으로 1사 1, 3루 기회를 잡았다. 이어 타석에 선 맥스 먼시가 1루수 땅볼에 그쳤지만 3루 주자가 홈을 밟아 2-2 동점을 만들었다.

팽팽하던 승부는 8회초 샌디에이고로 기울었다. 커쇼에 이어 등판한 이미 가르시아가 헌터 렌프로에게 솔로포를 맞고 리드를 내줬다.

다저스는 8회말과 9회말 추가점을 노렸지만 점수를 뽑지 못하며 연승 행진을 마감했다.(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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