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킴벌리, 속옷처럼 얇은 ‘한듯안한듯 팬티라이너’ 출시

 

유한킴벌리(대표 최규복)가 화이트 브랜드로 ‘한듯안한듯 팬티라이너’<사진>를 새로 선보였다.

팬티라이너는 생리 전후뿐 아니라 일상의 청결을 위해 수시로 사용되는 만큼 얇고 가벼운 착용감이 중요한 제품. 화이트 신제품은 1mm 제로핏 혁신기술로 특화된 얇고 가벼운 착용감에 주안점을 두고 개발됐다. 제품 특성을 직관적으로 알 수 있도록 이름도 ‘한듯안한듯’으로 정했다.

현재 팬티라이너는 전체 생리대 시장의 약 15%를 차지한다. 화이트 한듯안한듯 팬티라이너는 중앙 흡수층을 제외한 커버(일명 ‘에어홀 코튼커버’)의 두께가 1mm 불과할 정도로 얇지만 기존 제품보다 흡수속도가 빠른 게 특징이다. 핵심 기술인 얇고 투명한 흡수층과 방수막은 특허까지 출원한 상태다.

또 미국 면화협회에서 발행하는 ‘순면 인증마크’와 함께 세계적 피부과학연구소인 세계적 피부과학연구소인 더마테스트(Dermatest)로부터 피부자극 테스트를 완료했다. ‘피부저자극’ 등급인 엑설런트(Excellent) 마크를 받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고 유한킴벌리 측은 밝혔다. 출시를 기념해 200만원 상당의 상금과 상품이 걸린 이벤트도 오는 23일까지 열린다.

조문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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