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동 6년 만에 MBC 예능 복귀…김병현도 함께 호흡

KBS 시사프로그램 ‘오늘밤 김제동’ 을 진행하고 있는 방송인 김제동의 모습. [KBS 방송 캡처]

[헤럴드경제=송형근 기자] 방송인 김제동이 지상파 MBC 예능에 복귀한다.

10일 MBC에 따르면 김제동은 다음달 선보일 예능 프로그램 ‘편애중계’ MC를 맡는다.

김제동은 현재 MBC FM4U ‘굿모닝FM 김제동입니다’ 진행을 맡고 있다. 김제동이 MBC 예능프로그램 진행자를 맡게 것은 2013년 추석특집 ‘아이돌스타 육상 풋살 양궁 선수권대회’ 이래 6년 만이다.

‘편애중계’는 ‘편파중계’(한쪽 편에 치우쳐서 하는 중계)에서 모티브를 딴 프로그램이다. 중계진으로는 김제동과 김성주, 붐이 출연한다. 이들과 함께 3대 구기 종목 전직 스포츠 스타들도 포진됐다. 농구 대표로 서장훈, 축구 대표로 안정환, 그리고 야구 대표로는 김병현이 편애중계를 맡았다.

제작진은 “내 편을 위해 상대편을 비방하고 깎아내리는 것이 아니라 내 편에 대한 애정 하나만으로 그의 단점까지도 장점으로 승화시켜 오로지 내 편만을 응원하며 중계하는 게 핵심”이라고 했다.

김제동은 최근 주가가 급상승했다. 2018년 9월부터 공영방송 KBS 1TV의 시사프로그램 ‘오늘밤 김제동’에 자신의 이름을 달고 출연 중이다.

아울러 그는 일부 지자체에서 90분가량의 강연을 하고 1500만~1600만원의 강연료를 수차례 받은 것으로 확인돼 물의를 빚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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