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귀선수 순항+벨린저 31호’ 다저스, 보스턴 꺾고 4연패 탈출

 

화력을 앞세운 LA 다저스가 4연패 탈출에 성공했다.

다저스는 13일(현지시간) 미국 메사추세츠주 보스턴 팬웨이파크에서 열린 2019 메이저리그 보스턴 레드삭스와 원정경기서 11-2 대승을 거뒀다. 전반기 샌디에이고와의 3연전에 이어 전날(13일) 후반기 첫 경기까지 패했던 다저스는 4연패를 끊어내는 데 성공했다. 반면 보스턴은 5연승 행진을 마감했다.

다저스는 2-1로 앞선 5회초 키케 에르난데스의 좌전 안타를 시작으로 저스틴 터너의 1타점 2루타, 데이빗 프리즈의 2타점 2루타가 연속으로 터지며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이어 7회초에도 코디 벨린저와 A.J.폴락의 백투백 홈런 그리고 맥스 먼시, 오스틴 반스의 안타 및 상대실책이 겹치며 추가점을 뽑았다. 다저스는 8회와 9회 1점씩 더 따내 쐐기를 박았다.

마운드에서는 로스 스트리플링이 5이닝 동안 4피안타 7탈삼진 1실점 호투로 보스턴 타선을 봉쇄했다. 6회말 등판한 조 켈리가 친정팀 상대 1이닝 2피안타 1실점하며 흔들렸지만 이어 훌리오 유리아스, J.T.차코이스가 3이닝을 무실점으로 합작하며 경기를 마무리했다.

벨린저는 시즌 31호 홈런을 날렸고 후반기 시작과 동시에 부상에서 복귀한 프리즈와 폴락도 각각 1안타 2타점, 2안타 2타점으로 쾌조의 컨디션을 자랑했다.

이로써 다저스는 전반기 막판부터 이어진 주춤한 기세를 털어내며 분위기 반전에 성공했다.

반면 보스턴은 선발투수 크리스 세일이 5회를 버티지 못한 채 4⅔이닝 7피안타 5실점으로 무너져 상대에게 기세를 내줬다. 타선 전체도 6안타 2득점에 그쳤다.(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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