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입국 80만명 돌파 ‘역대 최대’…올림픽특수·외국인 유학생 증가

2018년 국제인구이동 통계…지난해 한국 방문 외국인 50만명 ‘사상 최대’

내국인 입국 32.2만명, 출국 29.7만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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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한국을 찾은 내외국인이 80만명을 돌파했다. 외국인 입국자는 50만명에 육박하며 사상 최대를 기록했다. 평창동계올림픽 개최로 외국인 관광객이 늘고 외국인 유학생이 급증한 데 따른 것으로 분석됐다.

통계청이 18일 발표한 ’2018년 국제인구이동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체류기간 90일을 초과한 입국자와 출국자를 더한 국제이동자는 148만명으로 전년대비 7만1000명(5%) 증가했다.

한국을 찾은 입국자는 81만8000명으로 전년대비 6만명(7.9%) 증가했으며, 해외로 빠져나간 출국자는 66만2000명으로 같은 기간 1만1000명(1.6%) 늘었다. 입국자에서 출국자를 뺀 국제순이동 인구는 15만5000명으로 출국자보다 입국자가 더 많은 순유입을 기록했다. 이는 2000년 통계작성 이후 최대규모다.

국제이동인구가 크게 늘어난 것은 한국을 찾은 외국인이 큰 폭으로 증가했기 때문으로 분석됐다.

지난해 외국인 입국자는 49만5000명으로 전년대비 4만2000명(9.4%) 증가했다. 이는 2000년 통계집계 이후 사상 최대 규모다. 외국인 출국은 36만5000명으로 전년대비 1만6000명(4.7%) 증가했다.

외국인 입국자의 경우 단기체류가 39.5%로 가장 많았으며, 취업이 25.4%로 뒤를 이었다. 이어 유학·일반연수 13.9%, 제외동포 11.1% 순을 기록했다.

김진 통계청 인구동향과장은 “단기체류 입국자 중 관광통과는 평창올림픽 때문에 동남아시아나 중국에서 단체관광으로 들어오는 경우 비자, 무비자로 입국할 수 있게끔 해줬다”며 “이 때문에 단기체류(관광) 부분이 많이 늘었다”고 말했다. (세종=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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