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니어센터 지진대비 특강

시니어지진특강
시니어센터 지진대비 특강에서 제임스 정 경관의 지도로 책상밑으로 피하는 실습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시니어센터>

한인타운 시니어 커뮤니티 센터(이사장 정문섭· 이하 시니어센터)는 지난 16일 센터 2층 강당에서 LA경찰국(LAPD)의 도움으로 지진 대비 특강을 개최했다.

LAPD 램파트 경찰서 제임스 정(James Chong) 경관이 1시간 동안 맡은 특강에는 최근 대형 지진이 잇따라 발생한 때문인지 83명의 시니어들이 참석, 높은 관심을 보였다. 제임스 정 경관은 “지진이 나면 안전하게 밖으로 나가고 실내에 있을 땐 화장실로 가야 한다”라며 “밤에 잘 때도 양말을 신고 침대 옆엔 신발과 플래시와 물을 손이 닿는 곳에 놓아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시니어센터에 있는 동안 지진이 나면 먼저 책상 밑으로 들어가 귀를 막고 몸을 보호해야 한다며 실습훈련도 지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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