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혜교, 이혼 관련 루머 유포자 고소 “선처 없다”

배우 송혜교가 악플러를 고소했다.[헤럴드경제DB]

[헤럴드경제=정지은 인턴기자] 배우 송혜교(37)가 악성 댓글을 게재한 네티즌들을 고소했다.

송혜교 소속사 UAA 측은 25일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분당경찰서에 허위사실 적시 명예훼손 및 모욕에 대한 내용으로 혐의점이 분명히 드러난 다수를 상대로 한 고소장을 제출했다.

UAA는 송혜교와 관련해 악질적인 행위와 명백한 허위사실 유포 및 악의에 찬 노골적 비방과 욕설 등에 대한 증거수집이 완료된 다수의 유포자들을 1차로 분당경찰서에 고소장을 접수했다. 당사는 나머지 커뮤니티나 댓글, 유투버 등에 대해서도 증거자료가 확보되는 대로 그 전원에 대해 형사 고소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고소장 접수와 관련, 당사는 어떠한 선처나 합의 없이 강경 대응해 나갈 것”이라며 “이번 조치에 이어 2차로 진행 중인 법적 대응에 있어서도 당사는 합의 없이 진행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또 “송혜교씨와 관련해 전혀 근거 없는 허위의 글이나 악의로 가득찬 욕설, 그리고 차마 상상하기 어렵고 있을 수도 없는 일들을 날조하고 퍼트리는 행위가 지속되고 있고, 이는 분명 사회적 용인 수준을 넘었을 뿐 아니라 당사자에게 견딜 수 없는 고통을 안겨 주고 있다”며 “향후, 익명성을 악용하여 무분별하게 루머를 양산하고 이를 확산하는 행위에 대해서는 지속적으로 강력하게 법적 대응할 방침이며 이를 통해서 더 이상 글로써 사람에게 상처 주고 고통을 안기는 행위가 자제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송혜교와 송중기(34)는 KBS 2TV 드라마 ‘태양의 후예’(2016)를 통해 연인사이로 발전했다. 2017년 10월 결혼식을 올렸으며 1년 8개월여 만에 이혼했다.

앞서 송중기 측에서 먼저 이혼 조정 신청을 했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송혜교에게 이혼 책임이 있는 것 아니냐’는 의견이 나왔다. 또 ‘송혜교가 드라마 ‘남자친구’에서 호흡을 맞춘 배우 박보검(26)과 바람을 피웠다’ 등의 지라시가 퍼지자, 송중기와 박보검 소속사 블러썸은 “전혀 사실이 아니다. 법적대응할 것”이라고 경고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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