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 11일 애리조나전 맞대결 상대 켈리→리키로 재변경

 

류현진[mlb.com]

류현진[mlb.com]

                                                                                                부상에서 돌아온 류현진(32·LA 다저스)의 복귀전 선발 맞대결 상대가 마이크 리키(32·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로 다시 바뀌었다. 

류현진은 11일 오후 1시 10분(현지시간. 한국시간 12일 새벽 5시 10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리는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의 홈경기에 선발 등판한다.

다저스의 선발 투수는 류현진으로 확정된 상태지만 애리조나 선발 투수를 두고 혼선이 빚어졌다.

미국 메이저리그 공식홈페이지 엠엘비닷컴(MLB.com)은 6일 리크를 선발 투수로 예고했다가 7일 오전에는 메릴 켈리(31)가 등판한다고 밝혔다. 그러나 몇 시간 뒤 다시 리키가 선발 등판한다고 수정했다.

마이크 리키[mlb.com]

마이크 리키[mlb.com]

켈리와 리키는 각각5, 6일 필라델피아 필리스와의 홈경기에 선발 등판했다.

선발 로테이션대로라면 켈리는 11일, 리키는 12일 등판할 가능성이 커보였으나 선수의 컨디션과 내부 사정 등으로 선발 일정이 조정된 것으로 보인다.

한국 야구 팬들로서는 류현진과 KBO리그에서 뛰었던 켈리의 맞대결이 더 흥미진진하다. 켈리는 2015년 SK 와이번스에 입단해 2018년까지 활약하다 지난 시즌을 마치고 애리조나와 계약했다. 애리조나 5선발로 시즌을 시작한 켈리는 23경기에서 7승 12패 평균자책점 4.52를 기록 중이다.

2010년 빅리그에 데뷔한 리키는 메이저리그에서 뛴지 10년이 된 베테랑 투수다. 리키는 올해 23경기에서 9승 8패 평균자책점 4.24를 거뒀다.

지난 2일 목 근육통으로 부상자명단(IL)에 올랐던 류현진은 이번 애리조나전에서 시즌 12승을 노린다. 올해 류현진의 성적은 11승 2패 평균자책점 1.53.

류현진은 이번 시즌 홈에서 8승 무패 평균자책점 0.89의 뛰어난 성적을 거뒀고 올 시즌 두 차례 애리조나전에 선발 등판해 2승 무패 평균자책점 0.69를 기록했다.(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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