잰슨 ‘블론세이브’ 다저스, 애리조나에 연장패…5연승 끝

LA 다저스가 ‘마무리’ 켄리 잰슨의 블론 세이브로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에 연장패를 당했다. 

다저스는 9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2019 메이저리그 애리조나와 홈 경기에서 2-3으로 졌다.

8회까지 선발 워커 뷸러(6이닝 4피안타 3볼넷 8탈삼진 무실점)의 역투 속에 2-0 리드를 지켰던 다저스는 9회초 등판한 잰슨이 2실점, 동점을 허용했다. 이어 연장 11회초 결승점을 내주며 졌다.

이날 패배로 다저스는 5연승을 마감했다. 그러나 77승41패로 내셔널리그 최고 승률(0.653), 리그 서부지구 선두 자리는 굳게 지켰다. 애리조나는 3연승을 달리며 59승57패를 기록, 같은 지구 2위를 유지했다.

2-0으로 앞선 9회초 등판한 잰슨은 첫 상대 닉 아메드를 좌전안타로 내보낸 뒤 곧장 카슨 켈리에게 7구 승부 끝에 중월 투런포를 얻어맞았다. 2-2 동점. 추가 실점 없이 9회초가 끝났으나 경기 분위기는 완전히 달라졌다.

결국 다저스는 훌리오 유리아스가 연장 11회초 켈리에게 결승 솔로포를 허용해 패배를 당했다. 켈리는 홈런 2방으로 3타점을 쓸어담으며 승리의 주인공이 됐다.(뉴스1)

Print Friendl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