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론소, NL 신인 최초 40홈런…벨린저 “넌 정말 야수같아”

피트 알론소[MLB.COM]

피트 알론소[MLB.COM]

뉴욕 메츠의 피트 알론소(25)가 미국 메이저리그 내셔널리그(NL) 신인 최다 홈런 기록을 새로 썼다. 

알론소는 18일(현지시간) 미국 미주리주 캔자스시티의 카우프만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9 메이저리그 캔자스시티 로열스와의 경기에서 3번 타자 1루수로 선발 출전해 시즌 40호 홈런을 쏘아 올렸다.

9회초 선두타자로 나선 알론소는 상대 불펜 제이콥 반스의 3구째 포심 패스트볼을 공략해 좌측 담장을 넘겼다. 올해 빅리그에 데뷔한 알론소의 시즌 40호 홈런으로, 내셔널리그 신인 최다 기록이다.

종전 기록은 코디 벨린저(LA 다저스)가 2017년 기록한 39홈런이다.

알론소는 경기 후 엠엘비닷컴(MLB.com)을 통해 “스프링캠프를 마쳤을 땐 내가 빅리그에서 뛰고 있을지조차 알 수 없었다. 정말 믿기지 않는다”고 소감을 밝혔다. 종전 신인 최다 기록을 보유했던 벨린저는 자신의 트위터 계정을 통해 알론소에게 축하 인사를 전했다.

벨린저는 “내셔널리그 신인 최다 홈런 기록을 깬 것을 축하한다. 알론소, 너는 정말 야수같다”고 칭찬했다. 알론소는 메츠의 한 시즌 최다 홈런 기록도 정조준하고 있다.

메츠의 한 시즌 최다 홈런은 1996년 토드 헌들리와 2006년 카를로스 벨트란이 기록한 41개다.(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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