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시 연장 10회 끝내기 솔로포…다저스 홈경기 50승째

LA다저스의 맥스 먼시가 21일 토론토 블루제이스와 치른 경기 연장 10회말 중월 솔로포를 날리고 있다.[MLB.COM]

LA다저스의 맥스 먼시가 21일 토론토 블루제이스와 치른 경기 연장 10회말 중월 솔로포를 날리고 있다.[MLB.COM]

맥스 먼시가 LA다저스의 올시즌 홈경기 50승째를 끝내기 솔로포로 장식했다. 다저스의 슬러거 먼시는 21일 LA다저스타디움에서 토론토 블루제이스와 치른 메이저리그 경기에서 1-1이던 연장 10회말 1사후 볼카운트 원볼에서 2구째를 두들겨 가운데 담장 너머 관중석으로 꽂아버렸다. 그의 시즌 33호 홈런.

다저스는 먼시의 끝내기 홈런으로 올시즌 메이저리그 팀 가운데 가장 좋은 홈구장 승률(50승 16패)을 자랑하며 시즌통산 84승 44패(승률 0.656)로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선두는 물론 메이저리그 30개팀 가운데 최고승률을 이어갔다.

다저스는 올시즌 11번째 끝내기 승리를 기록하기도 했다.

다저스는 선발 워커 뷸러가 7이닝 동안 사사구없이 5안타 8탈삼진 무실점으로 호투한 가운데 4회말 루키 포수 윌 스미스의 선제 좌월 솔로홈런으로 1-0 리드를 9회까지 몰고갔다. 셋업맨 조 켈리가 8회를 삼자범퇴로 깔끔하게 매조지한 뒤 마무리 에이스 켄리 젠슨이 9회초 마운드에 올랐다.

젠슨은 1사후 토론토 라우디 텔레즈에게 중월 솔로포를 맞고 동점을 허용, 세이브 기회를 날려버렸다. 올시즌 젠슨의 6번째 블론 세이브다.

다저스의 파워볼 투수 페드로 바에즈는 10회 1이닝을 4구 1개 무안타 무실점 탈삼진 1개로 잘 막아내 승리투수(7승 2패) 기록을 챙겼다.

루키 포수 스미스는 최근 8게임에서 6개쨰 홈런을 날리는 등 올시즌 28게임 88타석에서 12개의 홈런과 31타점, 타율 0.318(88타수 28안타)을 기록하며 차세대 주전포수자리를 예약했다.

스미스의 홈런 페이스는 코디 벨린저(445타수 42홈런)가 타수 당 0.09 홈런인 데 비해 타수당 0.14로 훨씬 빠르다. 만일 스미스가 이 페이스로 벨린저의 445타수를 기록했다면 홈런 60개를 치고 있는 셈이다.(미주 헤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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