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현석 도박기록 확인… “17시간 바카라…15억 현금 예치”

20190822000610_0[헤럴드경제=이명수 기자] JTBC ‘뉴스룸’이 양현석이 라스베이거스에서 도박을 한 기록을 확인했다고 보도했다.

22일 보도에 따르면, 양현석은 지난 2018년 1월 초 미국 라스베이거스 MGM 호텔 카지노에 입장해 도박 종목 중 하나인 바카라를 개인 VIP룸에서 했다.

오후 늦게 시작한 도박은 며칠에 걸쳐 이어졌다. ‘네바다주 카지노 협회’가 확인한 자료에 양현석은 휴식 시간과 식사 시간 등을 빼고 17시간 동안 도박을 한 것으로 나타났다.

바카라 한 게임에 걸리는 시간은 약 1분이다. 양현석은 한 판에 평균 400만 원 정도 돈을 걸었던 것으로 보인다.

또한 그는 2014년 1월부터 올해 1월까지 해당 카지노에 현금 15억 원을 예치해 수시로 칩으로 바꿔 사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총 11번 칩으로 인출해 2014년 2월 초에는 한 번에 6천만 원, 2017년 10월 초에는 7천만 원을 바꾸기도 했다. 칩 교환이 번거로울 땐 그 자리에서 신용으로 1~2억 원씩 빌려 도박에 쓰기도 한 것으로 드러났다.

더불어 양현석과 일행은 2017년 호텔에 머무는 동안 숙박과 식음료 무료 혜택을 총 4억 원 넘게 받았다. 경찰은 이르면 다음 주 양현석을 소환해 자금 출처 등을 추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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