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한국 방문한 일본인, 3월에 비해 27% 감소

3~7월까지 4개월 연속 일본인 입국자 수 감소

김수민 바른미래당 의원[뉴스 1]

김수민 바른미래당 의원[뉴스 1]

한국을 방문한 일본인 입국자 수가 최근 4개월간 감소세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문화체육관광위 소속 김수민 바른미래당 의원이 22일 한국관광공사로부터 제출받은 입국 통계자료에 따르면 지난 7월 한국을 방문한 일본인 입국자 수는 27만 4830명이었다.

7월 일본인 입국자 수는 지난 6월(28만 2476명)보다 2.7%(7646명) 감소했고, 6월 입국자 수는 5월(28만 6273명)보다 1.3%(3797명), 5월 입국자 수는 4월(29만 92명)보다 3819명(1.3%) 각각 감소했다.

특히 7월 입국자 수는 일본의 수출규제 조치 이전인 지난 3월(37만 5119명)에 비해 26.7%(10만 289명)나 줄어든 것으로 집계됐다.

김 의원은 “일본의 무역 보복 사태 이후 관광 분야에서 영향은 생각보다 크지 않지만, 관광객으로 볼 수 있는 일본인 입국자 수가 줄어드는 추세인 만큼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동남아 관광객 유치 다변화 등의 방안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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