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너 2점포·잰슨 27세이브’ 다저스, 양키스에 전날 패배 설욕

LA다저스의 저스틴 터너가 24일 뉴욕 양키스전 3회말 투런홈런을 날리고 베이스를 돌고 있다.[MLB.COM]

LA다저스의 저스틴 터너가 24일 뉴욕 양키스전 3회말 투런홈런을 날리고 베이스를 돌고 있다.[MLB.COM]

LA 다저스가 저스틴 터너의 2점 홈런과 불펜의 활약을 앞세워 뉴욕 양키스를 꺾었다. 

다저스는 24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2019 메이저리그 양키스와의 경기에서 2-1로 이겼다. 다저스는 86승45패(내셔널리그 서부지구 1위)가 되며 메이저리그 전체 승률 1위를 질주했다.

다저스 선발 토니 곤솔린은 5이닝 2피안타 1피홈런 2볼넷 2탈삼진 1실점을 기록, 승리투수(2승1패)가 됐다. 이어 등판한 조 켈리와 페드로 바에즈도 제 몫을 다했고 9회 등판한 켄리 잰슨은 세이브(27세이브)를 챙겼다.

다저스는 3회말 투수 곤솔린이 안타를 치고 나간 뒤 1사 1루 상황에서 저스틴 터너가 홈런을 쏘아 올렸다. 터너는 양키스 선발 C.C. 사바시아의 2구째 90마일 커터를 받아쳐 중앙 담장을 넘겼다. 터너의 시즌 23호 홈런.

2-0으로 앞서가던 다저스는 4회초 곤솔린이 양키스 애런 저지에게 솔로포를 맞았다.

1점차로 쫓기던 다저스는 6회부터 불펜을 가동했다. 6회초 등판한 켈리는 1⅔이닝을 1피안타 1볼넷 2탈삼진 무실점으로 막았다. 이어 마운드에 오른 바에즈도 1⅓이닝 동안 탈삼진 3개를 잡아내면서 실점하지 않았다.

9회초는 마무리 잰슨이 맡았다. 잰슨은 디디 그레고리우스를 삼진으로 처리한 뒤 글레이버 토레스, 브렛 가드너에게 연속 안타를 맞은 뒤 지오바니 어셸라를 야수 선택으로 출루시키면서 1사 만루 위기에 몰렸다.

그러나 잰슨은 더 이상 흔들리지 않았다. 마이크 타우치맨을 삼구 삼진으로 잡은 뒤 대타 게리 산체스마저 헛스윙 삼진으로 돌려세우고 팀 승리를 지켜냈다.(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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