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전 자원봉사자 파빌리온 찾아, CJ 브랜드 ‘bibigo’와 함께 감사 팬 사인회 열어.
수퍼루키 임성재는 24일(현시간) 미 조지아주 애틀랜타의 이스트레이크 골프클럽(파71)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에서 9번 홀까지 버디 2개, 보기 1개, 트리플보기 1개를 기록해 2오버파 73타를 쳤다. 2라운드까지 공동 13위였던 임성재는 5, 6번 홀 연속 버디로 잡으며 좋은 출발을 보였으나 8번 홀(파4) 티샷이 왼쪽으로 쏠리며 공이 호수로 흘러 들어갔다.
이로인해 이 홀에서 트리플 보기를 기록했다. 3라운드 9번홀까지 1언더로 공동 19위로 내려갔다. 마지막조에 속한 선두그룹 저스틴 토마스가 5번 홀까지 이븐파를로 3라운드 단독 선두(12언더파)에 올랐고, 2라운드 단독 선두였던 브룩스 켑카는 5번 홀까지 보기 2개를 범해 1타를 잃은 로리 매킬로이와 같은 11언더로 공동 2위를 기록했다. 3라운드 남은경기는 다음날 오전으로 순연됐다.
25일(현지시간) 오전 3라운드 잔여 라운드가 치뤄지고 오후에는 4라운드 경기가 진행된다. 천둥번개로 인한 부상자가 나오면서 투어 사무국은 날씨가 회복됐음에도 3라운드 잔여 경기를 전격취소 했다.
한편 3라운드 경기 전 투어챔피온쉽 자원봉사자 파빌리온에서 CJ그룹의 미국 전략 브랜드인 ‘bibigo’ 가 마련한 ‘PGA투어챔피온십 자원봉사자 감사 팬사인회’ 에 임성재 선수 참석, 자원봉사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등 참석자들로 부터 큰 박수를 받았다. ‘bibigo’는 한국이 맛을 알리기 위해 이번 대회 8번 그린 인근에 ‘테이스트 비비고’ 부스를 운영, 겔러리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테이스트 비비고’에서는 ‘비비고 만두’, ‘비비콘’, ‘닭강정’, ‘핫도그’ 등 경기를 보며 간편하게 먹을 수 있는 핑거푸드를 준비해 인근 다른 페스트 푸드 부스들과 한판 승부를 벌이고 있다.
CJ그룹은 지난 2월 미국 PGA 투어 ‘제네시스 오픈’을 시작으로 3월 ‘더 플레이어스 챔피언십’, 5월 ‘AT&T 바이런 넬슨’ 노던트러스트, BMW 챔피온쉽 대회에도 공식 후원사로 참가했다. /이스트레이크 C.C(미 조지아주)=류종상기자
24일(현지시간) 조지아주 애틀랜타 이스트레이크 C.C 에서열린 PGA투어 챔피온쉽 3라운드 5번홀에서 임성재(21. CJ)가 티샷을 하고 있다. /이스트레이크 C.C. (미 조지아주)=류종상기자
24일(현지시간) 조지아주 애틀랜타 이스트레이크 C.C 에서열린 PGA투어 챔피온쉽 3라운드 4번홀에서 임성재(21. CJ)가 버디를 잡은후 인사 하고 있다. /이스트레이크 C.C. (미 조지아주)=류종상기자
24일(현지시간) 조지아주 애틀랜타 이스트레이크 C.C 에서열린 PGA투어 챔피온쉽 3라운드, 임성재(21. CJ)가 6번 그린을걷고 있다. /이스트레이크 C.C. (미 조지아주)=류종상기자
24일(현지시간) 조지아주 애틀랜타 이스트레이크 C.C 에서열린 PGA투어 챔피온쉽 3라운드 5번홀에서 임성재(21. CJ)가 세컨샷을 하고 있다. /이스트레이크 C.C. (미 조지아주)=류종상기자
24일(현지시간) 조지아주 애틀랜타 이스트레이크 C.C 에서열린 PGA투어 챔피온쉽 3라운드 8번홀에서 임성재(21. CJ)가 티샷을 물에 빠뜨린후 드롭볼을 하고 있다. /이스트레이크 C.C. (미 조지아주)=류종상기자
24일(현지시간) 조지아주 애틀랜타 이스트레이크 C.C 에서열린 PGA투어 챔피온쉽 3라운드 8번홀에서 임성재(21. CJ)가 티샷을 물에 빠뜨린후 드롭볼을 하고 있다. /이스트레이크 C.C. (미 조지아주)=류종상기자
24일(현지시간) 조지아주 애틀랜타 이스트레이크 C.C 에서열린 PGA투어 챔피온쉽 3라운드 2번홀에서 임성재(21. CJ)가 세콘샷을 하고 있다. /이스트레이크 C.C. (미 조지아주)=류종상기자
페덱스컵 우승 트로피. 경기마지막날 우승자가 결정이 되면 Tiffany & Co.의 세공전문가가 직접 우승자의 이름을 새겨넣는다./ 이스트레이크C.C.(미 조지아주)=류종상기자
페덱스컵 우승 트로피. 경기마지막날 우승자가 결정이 되면 Tiffany & Co.의 세공전문가가 직접 우승자의 이름을 새겨넣는다./ 이스트레이크 C.C.(미 조지아주)=류종상기자
24일(현지시간) 조지아주 애틀랜타 이스트레이크 C.C 에서열린 PGA투어 챔피온쉽 3라운드 중반 천둥번개 예보로 경기가 중단된 가운데 겔러리들이 안전한 곳으로 이동 하고 있다. /이스트레이크 C.C. (미 조지아주)=류종상기자
24일(현지시간) 조지아주 애틀랜타 이스트레이크 C.C 에서열린 PGA투어 챔피온쉽 3라운드 중반 천둥번개 예보로 경기가 중단된 가운데 클럽하우스 하늘위로 먹구름이 몰려오고 있다. /이스트레이크 C.C. (미 조지아주)=류종상기자
24일(현지시간) 조지아주 애틀랜타 이스트레이크 C.C 에서열린 PGA투어 챔피온십 3라운드 경기 전 CJ그룹의 전략 브랜드인 ‘bibigo’ 에서 마련한 투어챔피온십 자원 봉사자 감사 팬 사인회에서 임성재 선수가 자원봉자사들 기념사진을찍고 있다. /이스트레이크 C.C.(미 조지아주)사진제공= Rambert Sim (.JR.Southbay Golf, Inc)
24일(현지시간) 조지아주 애틀랜타 이스트레이크 C.C 에서열린 PGA투어 챔피온십 3라운드 경기 전 CJ그룹의 전략 브랜드인 ‘bibigo’ 에서 마련한 투어챔피온십 자원 봉사자 감사 팬 사인회에 임성재 선수가 자원봉자사들 에게 사인을 해주고 있다. /이스트레이크 C.C. (미 조지아주)사진제공= Rambert Sim (.JR.Southbay Golf, In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