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4kg→62kg…32kg감량…작곡가 유재환 아이돌핏 되찾다

가수 겸 자곡가인 유재환의 다이어트 전·후의 모습. [쥬비스그룹 홈페이지 캡처]

[헤럴드경제=이운자 기자] 통풍 등 각종 질환으로 체중이 100kg 넘게 증가했던 가수 겸 작곡가 유재환이 다이어트에 돌입해 32kg 감량에 성공한 모습이 공개돼 화제다.

지난 4월부터 다이어트에 돌입한 유재환의 32kg 감량 성공 소식만큼이나 누리꾼들의 화제를 부른 이유는 바로 변화된 외모 때문. 그동안 104kg의 체중으로 둥글둥글하던 얼굴 턱선과 볼록한 뱃살로 귀여운 이미지를 어필했던 유재환은 32kg 감량 성공후 날렵한 턱선과 아이돌 부럽지 않은 완벽한 슈트 핏을 선보여 이미지 변신에 성공했다.

누리꾼들은 “대박 못 알아보겠음. 대단하다(apri****)”, “프로필 사진부터 바꾸세요^^(gall****)”, “와 ,,,대박 ㅋㅋ역시 최고의 성형은 다이어트(chlq****)”, “자극 받았습니다 저도 행동으로 옮길 랍니다. 감사합니다(pooh****)” 등의 열광적인 반응을 보냈다.

이에 유재환은 “많은 분들이 저의 다이어트를 응원해 주시고 격려해 주셨다. 그분들에게 보답하는 길은 더욱 건강하고 멋진 모습을 보여주는 거라고 생각한다”며 “좋은 곡 작업을 통해 감미로운 발라드를 선사하는 멋진 발라드 가수의 모습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향후 계획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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