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원한 메리 포핀스’ 줄리 앤드류스, 베니스 영화제 평생 공로상 수상

 

[줄리 앤드류스 페이스북]

[줄리 앤드류스 페이스북]

영화 ‘매리 포핀스’와 ‘사운드 오브 뮤직’의 주인공 줄리 앤드류스가 2일(현지시간) 베니스 영화제에서 평생 공로상을 수상했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83세의 줄리 앤드류스는 자신이 길고 빛나는 영화 경력을 가진 것이 “축복받은 일”이라고 말했다.

그는 엄격하지만 마음씨가 고운 유모 메리 포핀스를 연기해 1965년 오스카상을 거머줬다. 이날은 박수를 보내는 관객들 앞에서 황금사자상을 안고 입을 맞췄다.

줄리 앤드류스는 “나는 내 직업 생활의 많은 부분을 영화예술 분야에서 보내게 된 것이 매우 축복받은 일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는 “내가 그런 멋진 역할을 부탁받은 행운의 소녀였다는 사실에 아직도 경탄한다”고 덧붙였다.

줄리 앤드류스는 브로드웨이로 향하기 전 런던의 극장 밀집가인 웨스트엔드에서 아역배우로 활동을 시작했다.

그는 1964년 개봉된 ‘매리 포핀스’는 전 세계적인 스타가 됐다. 이후 ‘사운드 오브 뮤직(1965)’, ‘빅터/빅토리아(1982)’, ‘프린세스 다이어리(2001)’와 같은 영화에 출연했다.

가장 최근에는 2018년 블록버스터 ‘아쿠아맨’에서 해저 생물 카라텐 목소리 연기로 출연했다.(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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