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벨린저 44호포’ 다저스, 홈런 7방 폭발… 콜로라도 16-9 대파

코디 벨린저가 44호 홈런을 터뜨리고 있다.[mlb.com]

코디 벨린저가 44호 홈런을 터뜨리고 있다.[mlb.com]

 LA 다저스가 홈런 7개를 터트리며 콜로라도 로키스를 제압했다.

다저스는 2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2019 메이저리그 콜로라도와의 경기에서 16-9로 크게 이겼다.

2연승을 달린 다저스는 90승50패(내셔널리그 서부지구 1위)가 되며 휴스턴 애스트로스(90승49패), 뉴욕 양키스(90승49패)에 이어 메이저리그 승률 전체 3위를 유지했다.

코디 벨린저는 시즌 44호 홈런을 쏘아 올리며 메이저리그 홈런 단독 선두로 올라섰다. 벨린저는 다저스 구단 역대 한 시즌 최다 홈런 3위가 됐다. 역대 1위는 2001년 49개의 홈런을 기록했던 숀 그린이다.

선발 등판한 워커 뷸러(12승3패)는 5이닝 8피안타 2피홈런 5탈삼진 6실점으로 부진했지만 타선의 도움으로 승리투수가 됐다. 이어 등판한 마에다 겐타는 4이닝 4피안타 2피홈런 5탈삼진 3실점을 기록하며 시즌 첫 세이브를 올렸다.

작 피더슨이 2일 콜로라도 로키스전 1회말 선두타자 홈런을 날리고 있다.[mlb.com]

작 피더슨이 2일 콜로라도 로키스전 1회말 선두타자 홈런을 날리고 있다.[mlb.com]

0-2로 끌려가던 다저스는 1회말 선두타자 작 피더슨의 솔로포, 맷 비티의 밀어내기 몸에 맞는 공으로 동점을 만들었다.

2회말 공격에서 다저스는 피더슨의 1타점 2루타로 리드를 잡았다. 2회말에만 4점을 뽑아낸 다저스는 6-2로 달아났다. 4-6으로 쫓기던 다저스는 3회말 피더슨의 3점 홈런으로 다시 격차를 벌렸다.

다저스는 4회말 크리스 테일러의 솔로포, 6회말 비티의 1점 홈런과 코리 시거의 3점 홈런 등이 나오며 사실상 승부를 갈랐다. 7회말에도 벨린저와 테일러가 연속 솔로포를 쏘아 올리면서 콜로라도의 추격 의지를 꺾었다.(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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