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차 8월 미국시장 판매가도 “씽씽” 달렸다

현대차 SUV판매량 급증
기아 8월 역대 최대 월 판매 6만730대 신기록
제네시스 전년 대비 186.6% 증가

 

현대 팰리세이드

현대 팰리세이드

현대 기아 제네시스 등 한국차 3개 브랜드가 8월에 나란히 판매가도를 신바람나게 달렸다.

현대차 아메리카(HMA),기아차 아메리카(KMA)및 제네시스 아메리카(GMA) 3개 미국 판매법인이 4일 발표한 8월 판매실적에 따르면 1년전 같은 기간에 비해 모두 두자릿수 증가율을 나타냈다.

현대차는 8월에만 총 6만3737대를 팔아 작년 같은 기간 대비 12% 늘었다. 기아차는 총 6만730대를 팔아 2015년 8월에 작성한 5만8,897대를 훌쩍 뛰어넘어 월판매 신기록을 세우며 전년 같은 달 대비 12.7%의 증가율을 나타냈다.

제네시스는 G70,G80,G90 등 3개 모델의 8월 총 판매량은 1,757대로 지난해 8월의 613대에 비해 186.6%의 판매증가율을 보였다.제네시스의 올 누적 판매량은 1만3350대로 전년 같은 기간 대비 57.2%의 판매증가율을 기록, 럭셔리 브랜드로 안착해가는 모습이다.

기아 스포티지

기아 스포티지

현대차는 특히 SUV 모델들이 8월에만 3만6,347대가 팔려 작년 같은 기간 대비 31%의 판매증가율을 보이며 월 판매신기록을 달성했다.

현대차의 8월 전체 판매량에서 SUV모델이 57%를 차지, 전반적인 실적상승을 이끌었다. 현대차가 야심차게 올해 출시한 플래그십 SUV 팰리세이드는 전달 대비 15%가 늘어난 5,115대가 팔려 올해 누적 판매량 9,962대를 기록, 1만대 돌파를 기정사실화했다. 투싼은 작년 같은 기간 대비 21% 증가한 1만3,985대가 팔렸다.

기아차의 판매실적은 출시 후 브랜드 이미지를 높이고 있는 중형 SUV 텔루라이드였다. 텔루라이드는 7월 대비 39.8% 늘어난 6,374대를 판매했다. 지난달 조지아공장 하계휴가로 인한 부족한 공급량이 정상화되면서, 출시 후 최대 판매량을 기록했다고 KMA측이 전했다.

스포티지의 판매량도 전달 대비 46.7%나 증가했으며 올해 누적판매량은 5만 8,241대를 기록, 전년 같은 기간 대비 5.4%가 증가했다. ‘유에스 뉴스앤 월드 리포트’에 의해 ’10대를 위한 최고의 차’로 선정된 포르테의 판매도 호조를 보여 8월에만 9,420대를 팔았다.

제네시스 G70

제네시스 G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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