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 “수시간 내 핵합의 내용 축소 조치 EU 에 통보”

이란 외무부가 2015년 글로벌 주요국들과의 이란 핵합의에 대한 공언 내용을 더욱 축소하기로 한 결정을 수시간 내 유럽연합(EU)에 통보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5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이란 국영 IRNA 통신은 모하마드 자바드 자리프 이란 외무장관의 말을 인용해 이 같이 보도했다.

IRNA는 “자리프 장관이 이날 이란의 결정에 대해 (EU 외무 담당자인 페데리카 모게리니에게) 2~3시간 안에 통보할 것이다”고 밝혔다.

자리프 장관은 “물론 EU이 이번 합의안을 회복시킬 경우 이번 조치들은 되돌릴 수 있다”고 덧붙였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015년 주요 6개국(미·영·프·러·중+독)과 이란 간에 체결됐던 핵합의를 철회하고 이란에 대한 제재를 재개한 후 미국과 이란 간의 긴장이 고조되고 있다.(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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