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저스, 샌프란시스코 5-0 완파…지구 우승 매직넘버 ’2′

두 번째 투수로 등판한 마에다, 시즌 9승 달성 

LA다저스의 코리 시거가 8일 샌프란시스코를 상대로 치른 홈경기 5회말 3점 홈런을 날리고 있다.[mlb.com]

LA다저스의 코리 시거가 8일 샌프란시스코를 상대로 치른 홈경기 5회말 3점 홈런을 날리고 있다.[mlb.com]

 

LA 다저스가 2연패에서 탈출해 미국 메이저리그(MLB)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우승 매직넘버를 ’2′로 줄였다.

다저스는 8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2019 메이저리그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 홈경기에서 5-0으로 완승했다.

지구 2위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가 신시내티 레즈에 3-4로 패함에 따라 다저스는 매직넘버를 4에서 2로 단숨에 줄였다.

93승52패를 기록 중인 다저스가 2승만 추가한다면 7년 연속 지구 우승을 확정한다.

0-0으로 맞선 4회말 맷 비티가 2사 1루에서 상대 선발 데릭 로드리게스의 2구째 공을 공략해 우측 담장을 넘기는 선제 투런포를 터뜨렸다.

5회말에는 안타와 실책으로 만든 2사 1,3루 기회에서 코리 시거가 5-0으로 달아나는 중월 홈런을 쏘아 올렸다.

다저스 마운드 또한 견고했다. 선발 등판한 훌리오 유리아스는 2이닝 3피안타 4탈삼진 무실점을 기록한 뒤 마에다 겐타에게 마운드를 넘겼다.

마에다는 4이닝 1피안타 6탈삼진 무실점을 기록하며 시즌 9승(8패)을 챙겼다. 마에다 뒤를 이어 케이시 새들러(1이닝), 이미 가르시아(⅔이닝), 아담 콜라렉(⅓이닝), 조시 스보츠(1이닝)가 무실점으로 틀어 막았다.

다저스에 홈런 두 방을 허용한 로드리게스는 4⅔이닝 5실점(2자책)으로 9패(5승)를 안았다.(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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