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지아주 인근 해상 글로비스 자동차운반선 뒤집혀…한국인 4명 구조 중”

현대글로비스 소속 자동차운반선 사고…한국인 6명은 구조

[사진:USCoastGuard>

외교부는 8일 미국 조지아주 인근 해상에서 현대글로비스 소속 자동차운반선이 전도된 사고와 관련해 한국인 4명에 대한 구조 작업을 벌이고 있다고 9일 밝혔다. 

외교부에 따르면 현대글로비스 소속의 골든레이호(71178톤)는 조지아주 브런즈윅 항구로부터 1.6km 거리의 해상에서 선체가 기울어지면 전도됐다.

이 선박은 좌현으로 80도가량 선체가 기울어진 것으로 파악됐다.

해당 선박에 탑승한 인원은 모두 24명이며 이중 우리 국민 6명과 필리핀 국적의 선원 13명, 미국 국적의 도선사 1명은 구조된 상태다.

그러나 기관실에 있는 것으로 파악된 우리 국민 4명에 대해서는 9일 0시 현재 구조 작업이 진행 중이다.

외교부는 사고 직후 해양수산부 등 관계기관과 재외국민보호대책본부를 구성해 대응하고 있다.

외교부 관계자는 “사고 수습을 위해 주애틀랜타 총영사관 담당 영사를 사고 현장에 급파했다”라며 “관계 당국과 협조해 선원 구조와 사고 경위 파악 및 우리 국민에 대한 영사 조력을 제공하고 있다”라고 말했다.(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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