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신수, 3안타 2타점 맹타…텍사스 4연승

 

Cleveland Indians v Texas Rangers

추신수(37·텍사스 레인저스)가 3안타 경기를 펼치며 맹타를 휘둘렀다.

추신수는 8일(현지시간) 미국 메릴랜드주 볼티모어 오리올파크에서 열린 2019 메이저리그 볼티모어 오리올스와의 경기에 1번 타자 우익수로 출전해 6타수 3안타 2타점 1득점을 기록했다.

추신수가 한 경기에서 3안타를 몰아친 건 8월18일 미네소타 트윈스전 이후 22일 만이자 시즌 9번째다. 또한 추신수는 7일 볼티모어전부터 3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벌였다.

추신수의 시즌 타율은 종전 0.262에서 0.265(509타수 135안타)로 올랐다. 1회 첫 타석에서 땅볼로 물러난 추신수는 두 번째 타석인 2회 1사 1,2루에서 2-0으로 달아나는 1타점 적시타를 쳤다. 추신수는 후속타자 닉 솔락의 적시타 때 홈을 밟아 득점까지 올렸다.

3회, 5회 두 타석에서는 모두 삼진으로 돌아섰지만 6회 다시 한 번 안타를 쳤다. 2사 2, 3루에서 2루수 쪽 내야 안타로 타점을 만들었다. 8회 마지막 타석에선 좌전 안타를 추가하며 3안타 경기를 완성했다.

이날 텍사스는 20안타를 폭발하며 볼티모어 마운드를 초토화했다. 선발 라인업에 이름을 올린 타자 중 7명이 멀티히트(한 경기 2안타 이상)를 작성했고 이 중 추신수를 비롯한 4명이 3안타 경기를 펼쳤다.

텍사스 선발 마이크 마이너는 8이닝 6피안타(1피홈런) 1볼넷 3탈삼진 2실점으로 역투하며 시즌 13승(8패)째를 기록했다. 10-4 대승을 거둔 텍사스는 4연승을 질주, 72승 73패로 승률 5할에 단 1승 만을 남겼다. 5연패에 빠진 볼티모어는 46승 97패다.(뉴스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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