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지아주 메트로시티은행 나스닥 상장 신청

메트로씨티 은행 백낙영 이사장./ 류종상기자

메트로씨티 은행 백낙영 이사장./류종상기자

또 하나의 상장 한인은행이 탄생할까?

조지아 소재 메트로시티은행(이사장 백낙영, 행장 김화생)이 지난 4일 연방증권거래위원회(SEC) 기업공개(IPO)를 위한 서류(S-1)을 제출한 것으로 확인됐다.

은행의 지주사인 메트로시티 뱅크셰어스가 지난 4일 기업공개(IPO)를 위해 연방증권거래위원회에 제출한 서류에 따르면 공모자금은 총 4000만달러며, 거래 심볼은 현재 장외시장(OTC)에서 사용 중인 ‘MCBS’를 그대로 사용할 예정이다. 공모주 수량과 주당 가격은 아직 공개하지 않았지만 9일 현재 장외시장(OTC)거래가격이 17달러인 것을 고려하면 약 235만주가 공모될 수 있다.

상장 작업에는 투자기관 키프브루옛&우즈’(KBW), 레이먼드 제임스, 호브드 LLC 등이 참여하고 있다.

IPO 전문가들은 “S-1 제출 후 은행 경영진이 투자기관 등과 만나 평가 과정을 거친 후 공모주 가격을 정해 발표하게 된다”며 “이 과정에서 큰 문제가 없으면 보통 1~2개월 안에 상장 작업이 마무리 된다. 빠르면 10월부터 나스닥에서 메트로 시티은행의 주식 거래가 이뤄질 수 있다”고 설명했다. 메트로시티은행이 상장에 성공하면 뱅크오브호프, 한미은행, 퍼시픽  시티 뱅크 그리고 오픈에 이어 미주 5번째 그리고 조지아주 최초의 상장 한인은행이 된다.

한편 지난 2006년 4월 백낙영 이사장을 중심으로 설립된 메트로시티은행은 본점이 위치한 조지아(8개)를 시작으로 앨라배마(2개), 플로리다(1개) ,뉴욕(2개), 뉴저지(1개), 텍사스(3개),그리고 버지니아(2개) 등 총 19개 지점을 두고 있으며  지난 2016년 장외시장인 OTCQX Best Market에서 주식 거래를 시작했다.

S&P 글로벌 마케팅 인텔리전트 선정( 2016년 자산규모 10억-100억달러 전국 500여개 은행 기준) 최우수은행(Top-Performing Bank),  중소기업청(SBA) 선정, 은행 효율성 전체 평가 1위(44.26%) 그리고 조지아 주 SBA 7(a) 융자 1위를 기록하며  내실 경영을 인정받았고 지난 2분기 현재 자산 15억2000만 달러, 대출 12억5000만 달러, 그리고 예금 13억 달러의 중형 은행으로 발돋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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