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사 노동 덜어주는 ‘도우미 가전제품’

전자동과 반자동의 장점만을 모은 브레빌 하이브리드 커피머신 ‘BES990’

180도 그릴과 정밀한 온도 조절로 굽기에 특화한 브레빌 그릴 ‘BGR840’

14인분 식기 세척 가능 밀레 식기세척기 G4310시리즈

 

 

[헤럴드경제=이태형 기자]명절 문화가 예전보다 간소해졌다지만 여전히 주부들에게는 ‘명절 증후군’을 부르는 힘든 시간이다. 명절 음식 준비부터 수북하게 쌓이는 설거지까지 가사 노동이 평소보다 몇 배는 많아진다.

실제로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명절 이후 손목터널증후군으로 병원을 찾는 환자가 최근 10년 새 80%나 증가했고, 이 중 50대 여성 환자 수가 전체 환자의 3분의1을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다과 준비, 음식 조리, 설거지 등 도움의 손길이 절실한 주부들의 가사 부담을 덜어줄 수 있는 일명 ‘도우미 가전’이 주목받는 이유다.

▶손님 위한 음료도 간편하지만 제대로! 브레빌 오라클터치 ‘BES990’= 호주 프리미엄 가전 브랜드 브레빌(Breville)의 커피머신 오라클 터치 ‘BES990’은 전자동머신과 반자동머신의 장점만을 모은 새로운 형식의 하이브리드 커피머신이다.

컬러 터치 스크린으로 다양한 커피 메뉴 및 추출과정을 파악할 수 있어 개인 취향에 맞는 다양한 음료를 누구나 손쉽게 구현할 수 있다.

오토 그라인딩, 탬핑, 온수 추출과 스팀을 이용해 에스프레소 찌꺼기를 제거하는 백 플러싱 기능으로 오토 클리닝까지 다양한 편의성을 갖췄다.

브레빌 오라클터치 ‘BES990’.[브레빌 제공]

▶구이, 전 등 손 많이 가는 명절 음식도 한번에! 브레빌 스마트 그릴 ‘BGR840’= 브레빌 스마트 그릴 ‘BGR840’은 180도로 펼쳐지는 그릴 모드와 정밀한 온도 조절이 가능해 굽기 요리가 많은 명절 음식 준비에 유용한 제품이다.

브레빌 ‘BGR840’은 플레이트 사이에 내장된 열선에 1800W의 고출력과 ‘Element IQ’ 기술이 적용돼 굽기 및 그릴 요리에 최적화된 온도를 도달하고 유지시켜준다.

재료에 따라 160~230도까지 온도를 설정할 수 있다. ‘PFOA-Free’ 논스틱 플레이트는 조리 시 눌어붙지 않고 분리가 용이해 교차사용 및 세척이 간편하며, 퀀타늄 코팅 적용으로 환경호르몬 걱정 없이 사용할 수 있다.

고기 종류에 따라 5가지 셋팅 메뉴를 제공한다. 고기 두께를 고려해 그릴의 높이와 기울기도 조절할 수 있다.

브레빌 스마트 그릴 ‘BGR840’.[브레빌 제공]

▶끝없는 ‘설거지옥’ 버튼만 누르면 오케이!= 밀레 식기세척기 G4310시리즈는 약 14인분의 식기를 한 번에 세척할 수 있는 고효율 제품이다. 특히 오토센서세척 프로그램을 사용하면 최소 6.5리터의 물만으로 많은 양의 식기도 깨끗하게 세척할 수 있다.

상, 중, 하단에 각각 배치된 물 분사기는 프로그램에 따라 회전 속도와 순환 방식을 조절해 세척 효과를 높이고, 에너지도 더 절약할 수 있도록 개발됐다.

이밖에 손잡이가 얇아 깨지기 쉬운 고급 유리잔도 안전하게 세척해주는 ‘섬세세척’ 프로그램과, 최대 24시간 전까지 프로그램을 미리 설정할 수 있는 ‘예약세척’ 프로그램 등을 탑재해 사용 편의성을 높였다.

밀레 식기세척기 ‘G4310’.[밀레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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