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 닷컴 “류현진 FA 랭킹 7위…시즌 막판 불안”

[사진=류종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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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시즌 뒤 다시 자유계약(FA)선수 자격을 얻는 류현진(32·LA다저스)이 MLB 닷컴이 선정한 FA랭킹 7위에 이름을 올렸다. MLB닷컴은 12일(현지시간) 올겨울 FA 자격을 취득하는 선수들의 랭킹을 발표했다. 류현진은 7위에 랭크됐다. 

1위는 휴스턴 애스트로스의 우완 투수 게릿 콜, 워싱턴 내셔널스의 내야수 앤서니 렌돈, 우완 투수 스티븐 스트래즈버그가 2~3위에 올랐다.

류현진은 올 시즌 12승5패 평균자책점 2.45를 기록 중이다. 전반기 활약으로 사이영상까지 두드렸지만 최근 4경기에서 19이닝 동안 21실점으로 부진하며 흔들리고 있다.

MLB 닷컴도 이 점에 주목해 “최근 4경기에서 류현진은 평균자책점 9.95를 찍는 등 시즌 막판 벽에 부딪혔다”며 “사이영상 도전은 어려워진 것으로 보인다. 이번 겨울 얼마나 많은 금액을 받을지 의문을 낳고 있다”고 전했다.

하지만 긍정적인 평가가 우선이었다. MLB닷컴은 “류현진이 올 시즌 던진 161⅔이닝은 지난 2014년 이후 가장 많은 이닝”이라고 했다. 이어 “다저스는 지난 겨울 류현진과 연봉 1790만 달러의 퀄리파잉 오퍼 계약으로 그를 거저 얻은 것이나 다름없다”고 덧붙였다.(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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